서울시 청년수당 300만원 지급, 신청방법 총정리

[ 목차 ]

서울시가 청년 구직자를 위해 최대 30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합니다. 신청자격부터 활용법,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지금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1. 서울시 청년수당 개요: ‘진로 집중+취업 지원’의 새로운 전환

서울시가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에 집중하도록 돕는 ‘청년수당’ 제도를 올해 더욱 강화했습니다. 기존 단순 생활비 지원을 넘어, '현직자 장기 멘토링', AI 역량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원 금액은 월 50만 원 × 6개월로, 총 최대 300만 원입니다
수당은 서울시 전용 체크카드로 지급되며, 사용 목적과 범위가 모니터링되므로 투명성 확보가 강조됩니다
특히 AI 생성형 앱 구매 시 현금 사용 허용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적 조치로 평가받습니다

이는 기존 블로그 글에서 언급된 기본 지급 개념을 넘어, **'진로 딥서치 + 실전 취업 역량 강화'**까지 아우르는 종합지원 모델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취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대상 및 신청 요건: 누구에게 열려 있나

아래 네 가지 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청년이라면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연령: 만 19세~34세 (1990년 6월 1일~2006년 6월 30일 출생)
- 의무복무 군인은 복무기간만큼 연령 상한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해 만 37세까지 신청 가능
주민등록: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

취업 상태:

미취업 청년
또는 단기 근로자도 가능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계약 시) 소득 기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단,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기존 복지와 중복 수급이 어렵기 때문에 제외 대상입니다
또한 청년월세지원, 희망두배통장,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역시 중복 대상으로 제외됩니다 ※ 학습 중인 재학생·휴학생(방통대·사이버대는 예외) 및 이미 지원받은 이력 보유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도 신청 불가합니다

3. 추가 모집 일정 및 선발 방식

📌 신청 일정

2025년 6월 10일(화) 오전 10시 ~ 6월 12일(목) 오후 4시, 단 3일간만 진행됩니다
온라인 접수는 '청년몽땅정보통' 포털에서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은 불가합니다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 모집 인원

약 7,000명 내외의 청년을 추가로 선발합니다

📌 우선 선발 기준

신청자 수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아래 순서로 우선 선발합니다

서울런 참여자
중위소득 80% 이하 단기 근로 청년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 청년 (건강보험료 기준)

고립·은둔 청년은 이번 추가 모집에서 전국 최초로 우선 선발 대상으로 포함되었으며,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추천을 통해 사회 복귀 역량과 동기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4. 지원 내용: 현금 +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실질 지원 패키지

💰 활동지원금

월 50만 원, 최대 6개월간 매월 지급 (총 최대 300만 원)
체크카드 사용 원칙, 단 주거비·공과금·교육비·AI 앱 구매 등 특정 항목에 한해 현금 이체 가능하며, 증빙 후 승인됩니다

🧭 성장지원 프로그램

진로 단계별 맞춤형 특강: '강점 발견', 'AI 역량 검사', '직무 토크콘서트(마케팅·호텔 등)'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진행됩니다
현직자 장기 멘토링: Naver Webtoon, LG전자, 존슨앤드존슨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현직자들이 소그룹 멘토링으로 참여하며,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6개월 동안 지속 제공
*’청년수당 성장지원’**은 지속성과 실효성을 강조하며, 단회성 특강을 넘어 진로 전략 수립·취업 역량 강화 과정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 지원 기간 및 기록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