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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신청방법 총정리

by gaon1015 202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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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청년노동자 통장 지원사업 확대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신청 자격부터 혜택,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까지 전문적인 시각에서 정리하는 글입니다.

1. 사업 개요와 목적

경기도는 2025년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노동자 3,000명을 대상으로 ‘청년노동자 통장’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노동 의욕을 높이며, 자립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 제도로 설계되었습니다.

청년노동자 통장에 참여한 해당 청년이 2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달 14만2천 원을 지원하여, 기간 종료 시 총 580만8천 원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때 지역화폐 100만 원도 포함되어 있으며, 순수 적립금만 해도 약 480만8천 원 수준입니다.

이 사업은 특히 사회 초년생, 비정규직, 자영업자, 아르바이트 종사 청년 등 자산 형성이 어렵기 쉬운 계층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경기도청 측은 “사회 초년생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신청 자격 및 대상자

가장 기본적인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고일(2025년 7월 25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 중인 청년
  •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즉, 1985년부터 2006년 출생자까지) 
  •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노동자
  • 정규직, 아르바이트, 파트타임, 자영업자 모두 가능하며, 노동자로 인정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가 자산형성지원 사업(예: 청년내일저축계좌) 또는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예: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과 중복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신청 자격은 비교적 폭넓고 현실적인 조건을 반영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청년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례: 아르바이트 병행 중인 대학원생 이수현 씨

이수현(만 29세) 씨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며, 낮에는 대학원 수업을 듣고 저녁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월 소득은 약 110만 원 수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기준에 해당합니다.

이수현 씨는 일반적인 회사원이 아니지만, 근로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간과 소득 요건을 충족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이처럼 자영업자, 프리랜서, 단시간 근로자도 노동 여부와 소득 증빙이 가능하다면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신청 절차 및 일정

신청 기간2025년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청년노동자 통장 누리집(account.ggwf.or.kr)에서만 접수됩니다. 경기도청 누리집에서도 모집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노동자 통장 누리집

서류 심사는 제출 자료 기반으로 진행되며, 중복 참여 여부 등 자격 요건을 검토합니다. 최종 선정 결과 발표10월 2일 예정이며, 해당 누리집에 게시됩니다. 문의는 신규 모집 콜센터(☎1877‑3757)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를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시 필수 서류로는 신분증, 소득증빙, 거주증명 등이 있으며, 유사업종 참여 여부 확인 서류도 포함될 수 있으므로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사례: 제출 서류 놓쳐 탈락 위기였던 박도윤 씨

박도윤(만 34세) 씨는 지난해에도 청년노동자 통장에 지원했지만, ‘다른 지자체 자산형성 지원 사업’ 중복 참여 이력으로 탈락했습니다. 올해는 이 점을 유념해 사전 문의를 통해 자격을 다시 확인하고, 거주지 변경에 따른 주소 증명서류,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꼼꼼히 제출했습니다.

▶️ 이처럼 신청 시 중복 참여 여부, 거주지 서류,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 등 세부 서류 누락 없이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애매할 경우 반드시 콜센터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합니다.

4. 함께 시행되는 청년 복지포인트 및 시너지 효과

이번 모집에는 청년노동자 통장과 더불어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도 함께 시행됩니다. 이 사업은 1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비영리법인 등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19~39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복지포인트 신청 자격은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청년입니다. 병역 의무 이행자는 해당 기간만큼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되어 보다 많은 대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경기도는 자산 형성 지원복지 혜택 지원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청년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립 기반을 더욱 다양하게 강화하고자 합니다. 특히 두 사업을 병행하면 월 저축 및 근로 유지 측면에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자산 형성과 함께 생활 안정 지원이라는 복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사례: 통장 + 복지포인트 동시 신청한 윤하늘 씨

윤하늘(만 31세) 씨는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일한 지 8개월째 되는 청년입니다. 월급은 약 280만 원이며, 주 40시간 근무 중입니다. 하늘 씨는 청년노동자 통장 신청과 함께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에도 동시에 신청했습니다.

통장으로는 2년 뒤 580만 원 자산을 만들고, 복지포인트로는 연간 120만 원 한도 내에서 도서·여행·자기계발비 등 사용이 가능합니다.

▶️ 하늘 씨는 두 가지 사업에 동시 참여함으로써, 단기적 생활비 부담은 줄이고 장기적 자산 형성까지 가능해졌습니다.

✅ 요약 및 유의사항 정리

항목 내용
대상 경기도 거주, 만 19세~39세 청년 노동자,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저축 기간 2년 (24개월)
본인 저축 금액 매월 10만 원 (총 240만 원)
경기도 지원금 매월 14만2천 원 (총 340만8천 원) + 지역화폐 100만 원 = 총 580만8천 원
신청 기간 2025년 8월 1일 09:00 ~ 8월 18일 18:00
신청 방법 청년노동자통장 누리집 온라인 접수
발표 일정 2025년 10월 2일 누리집 발표
유의사항 타 사업 중복 참여 불가, 소득·주거·중복조건 등 서류 꼼꼼히 확인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다른 자산형성지원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 등)에 참여 중인데, 청년노동자 통장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은 국가 또는 지자체의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중복 참여가 불가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사업과는 중복 지원할 수 없습니다:

  • 보건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 기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자산형성통장 사업 등

이미 참여 중이라면, 청년노동자 통장을 신청해도 서류심사 과정에서 탈락 처리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2. 신청 후 탈락하게 되면 이의 신청이나 재도전이 가능한가요?

 

A. 이의 신청은 일정 기간 내 가능합니다.

탈락 사유에 따라 소명 기회가 주어질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모집 마감 후 ‘청년노동자 통장 누리집’에 공지됩니다.

예시:

  • 서류 누락 → 재제출 가능
  • 소득 산정 오류 → 건강보험료, 급여명세서 등으로 이의 신청 가능

다만 정량적 기준 미달(소득 초과, 연령 초과, 거주지 외 지역) 등의 경우는 이의제기 대상이 아닙니다.

 

Q3. 중도에 통장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 경기도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으며, 본인 저축금만 반환됩니다.

예를 들어, 10개월 동안 저축 후 중도 해지 시 본인이 납입한 100만 원은 전액 환불되지만, 그동안 적립된 도 지원금은 회수되며 지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향후 동일한 사업에 재참여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2년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4. 경기도 외 지역으로 이사하면 계속 유지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경기도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중도 해지 대상입니다.

청년노동자 통장은 경기도 거주자를 위한 사업입니다. 거주지 이전(예: 서울 이주) 등으로 경기도 주민등록이 말소될 경우 지원 중단 및 해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후 2년간 경기도 거주를 유지할 수 있는지도 반드시 고려해 주세요.

 

Q5. 청년 복지포인트와 청년노동자 통장 둘 다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조건만 충족하면 두 사업에 동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두 사업은 성격이 다르며, 중복 수혜가 허용됩니다. 단, 청년 복지포인트의 경우 월 소득 359만 원 이하, 주 36시간 이상 정규 근로, 6개월 이상 근속 조건 등이 따로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청년노동자 통장 + 복지포인트를 병행하면 자산형성과 복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Q6.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총 금액은 얼마인가요?

 

A. 2년간 저축을 유지하면 최대 580만 8천 원 수령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본인 저축: 월 10만 원 × 24개월 = 240만 원
  •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2천 원 × 24개월 = 340만8천 원
  • 추가 지급: 지역화폐 형태로 100만 원
  • ▶️ 총 합계: 580만8천 원

이는 중도 해지 없이 2년을 채웠을 때 기준입니다.

마무리

경기도의 이번 청년노동자 통장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청년 세대의 자산 형성, 생활 안정, 자립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 정책적 지원입니다. 저축 의지를 가진 청년에게는 목표 달성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경제적 동기가 될 수 있으며, 복지포인트는 근로 유지 기간에 따른 추가 혜택으로 생활비 부담을 완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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