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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화폐 소비쿠폰 사용처, 12억 → 30억으로 완화!

by gaon1015 2025. 7. 14.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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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기준을 기존 연매출 12억 → 30억 이하로 확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편의성 제고를 동시에 노립니다. 지원 규모, 사용 절차, 확대 범위, 주의사항을 한눈에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1. 정책 배경과 도입 이유

2025년 7월, 정부는 경기침체 극복과 국민 소비 진작을 위해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형태로 제공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경기도 역시 도민 대상 전 국민이 지역화폐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국비 3조1천억 + 지방비 3천5백억 총 3조4천5백억 원의 예산을 준비하며 적극적으로 정책을 지원하고 있죠.

그러나 정책 초창기 신용카드 및 지역화폐 사용처 기준의 차이로 인해 도민 혼란이 발생하는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는 연매출 30억 이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지역화폐는 기존에 연매출 12억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 소비자·소상공인 모두에게 혼선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정부와 발맞춰 지역화폐 소비쿠폰에 한해 사용처 기준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도민들의 혼란을 해소하며 정책 효과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2. 사용처 기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나요?

경기도는 2025년 7월 21일 ~ 11월 3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한해 지역화폐 사용처 기준을 다음과 같이 확대합니다:

분류 기존 지역화폐 (소비쿠폰 제외) 소비쿠폰 적용 지역화폐
연매출 기준 12억 이하 사업장 30억 이하 사업장 (행안부 기준)
가맹점 등록 유무 등록된 점포만 가능 등록되지 않은 점포도 사용 가능
대형마트/백화점 내 입점매장 사용 금지 개별 임대/분양 점포(30억 이하) 사용 가능

 

즉, 지역화폐 소비쿠폰은 가맹점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연매출 30억 이하 사업장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신용·체크카드와 동일한 사용 범위를 보장하는 조치이자, 도민들의 소비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실질적인 개선입니다.

3. 사용 대상과 제외 대상 상세 비교

확대된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대상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 지역 내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 대형마트·백화점 내 개별 입점·분양 점포 (연매출 30억 이하)
  • — 예: 백화점 1층 소규모 매장, 대형마트 내 독립형 식당 등 
  • 가맹점 등록 안 된 사업장으로도 매출 조건(30억 이하)만 충족되면 사용 가능

하지만 사용이 여전히 불가능한 경우도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 유흥·사행업소
  • 대형마트·백화점 본점
  • 프랜차이즈 직영점
  • 일반 지역화폐(소비쿠폰 아닌 경우) 사용 시에는 여전히 ‘연매출 12억 이하 + 가맹점 등록’ 조건이 적용됩니다.

이처럼 사용 가능한 업소는 넓히고, 제외 대상은 동일하게 유지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제도 운영의 혼선을 줄였습니다.

4. 효과와 향후 전망

소비 편의성 및 정책 수용도 증가

  •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영역에서만 가능했던 소비쿠폰이 지역화폐로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해집니다.
  • 특히 지역화폐 이용자 사이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라는 인식이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대

  • 특히 대형 유통망 안에서 개별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유입 효과가 기대됩니다.
  • 이를 통해 지역 내 골목상권과 대형 유통망 간 상생 구조가 강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도 안정성과 향후 개선 여지

  • 경기도는 **소비쿠폰 전담 TF(사업총괄, 집행관리, 현장대응, 언론대응)**를 구성하여 지급·사용 절차, 민원 대응, 홍보 등을 체계화했으며, 시·군 공무원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와 함께 제도 시행 결과, 도민 만족도, 소상공인 매출 변화 데이터를 축적해 정책 정착 여부를 평가하고 후속 개선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도민들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현실적이고 신속한 대응”이라고 평가했으며,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단장으로 참여한 TF 팀도 신속 집행과 민원 응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정리

경기도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정책

  1. 신청 및 사용 시 동일한 편의 제공
  2. 소비 증진 + 지역 소상공인 지원
  3. 정책 개선과 주민 피드백에 기반한 운영
  4. 의 세 가지 측면에서 실질적 효과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이제 도민 여러분은 2025년 7월 21일 ~ 11월 30일 사이, 지역화폐 소비쿠폰만큼은 신용·체크카드 수준으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지역화폐는 기존 조건(연매출 12억 이하, 가맹점 등록 필요)이 여전히 적용되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정책 변화와 지역경제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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